꼭 가봐야 하는 이천 까페 - 논스페이스 non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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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천에서 꼭 가봐야 하는 카페를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일단 까페를 추전 할 때 고려사항은

 

첫번째 주차장이 잘 되어있는가?

차와 차 사이의 간격은 너무 좁지 않은가? (우리아파트 ㅎㅎ)

건물 인테리어는 어떤가?

내부 어쿠스틱은 어떠한가? (음악소리와 말소리 관련)

외부 뷰는 어떠한가?

화장실은 깨끗한가?

커피, 베이커리 맛은 어떠한가?

가는길은 좋은가?

 

입니다. 그리고 더 한 가지 포함된 건

아이가 같이 갈 수 있는가 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요건들을 다 충족시키는 카페

논 스페이스를 추천하겠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1606800903

논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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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논스페이스

출처: 다음

논 스페이스는 영어로 non space라고 표기하는데

여기서 non는 ~가 없다의 non이 아니고

'논'이라는 뜻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이천은 쌀로 유명하죠?

그래서 오픈 필드 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논 스페이스 가는길도 아주 좋아합니다.

막히는 뷰 없이 천이 흐르고

어디 드라마에나 나올법한 경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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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차장

주차장은 논스페이스 전용 주차장은 아니지만

공원 주차장이라서 항상 여유로웁니다.

아마 운동하시는 분들만 출입하시는 것 같습니다.

게이트볼과 배드민턴 장이 보이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그리고 들어오는 입구를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주차를 하고 들어올 때

자갈을 밝으면서 입장하는 느낌도

나쁘지 않습니다.

 

3

내부 인테리어 및 어쿠스틱

저에게는 좋아하는 카페의 기준 중에 하나가

바로 음악입니다. 

음악은 상당히 중요한 요소인데

잘 티가 안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음악에 대한 불만이 없을 때가

만족이 된다라는 얘기고

그만큼 거슬리는 것 없이 분위기에 녹는다는 얘기입니다.

 

논 스페이스는 대부분 

어떤 플레이리스트를 돌리는지 

티가 안 날정도로 

분위기와 대화를 방해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콘크리트 벽이지만 소리가 튕기지도 않습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는 

아마 천장의 재질, 논을 표현하는 

그 천장에서 소리를 많이 먹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인디풍의 가요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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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이와 함께 갈만한가?

일단 2층은 노 키즈 존입니다.

하지만 2층은 거의 출입하지 않고

구경 정도 하러 가는 곳입니다.

 

일층은 다소 의자가 나무로 되어 있고

벽이 콘크리트로 되어 있어

뛰어다니는 아이들에게는 

좀 주위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도 저희 아기는 이제 막 돌이 지나서

아기의자에 앉거나 힙시트로 돌아다녀서

문제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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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커피와 베이커리

 

디저트 종류가 조금 있는데

저는 당연히 납품받는 줄 알았는데

직접 전부 베이킹을 하더라고요.

맛있습니다.

크루아상도 맛있었는데

요즘은 없더라고요.

저는 항상 디저트를 시키는 스키마가 있어

가격이 나가도 항상 시킵니다.

여기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커피맛은 제가 언급을 하면

아주 뛰어난 곳이고 언급을 안 하면

커피맛은 그냥 좋다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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