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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알면 도움이 되는 카메라 렌즈 종류 세가지

by 거스78 2020.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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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일반인도 스마트폰 하나로 손쉽게 사진을 찍고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시대다. 그러니 '무엇을' 보다 '어떻게'가 중요한 아이디어 세상이다. 머릿속에 있는 것을 좀 더 잘 표현하기 위해서는 알맞은 툴을 사용해야 하는데 알면 도움이 되는 렌즈 세 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디카가 아닌 스마트폰 용 렌즈가 시중에 많이 나와있어 부담 없이 시도해보자. 

 

1. 와이드 렌즈

우리가 짧은 팔로 셀피에 담을수 있는 화면은 제한이 있다. 그래서 셀프 스틱을 쓰기도 하는데 이보다 더 효과적인 것은 와이드 렌즈다. 와이드 렌즈는 말 그대로 왼쪽 오른쪽에 있는 것들을 더 많이 담는다. 디비디에 와이드스크린 개념과 같은 것이다. 부동산 사장님이 내놓은 물건의 사진이나 영상을 찍거나 여행사진 그리고 그룹 셀피를 찍을 때 아주 유용하다. 요즘 사실 홈스쿨링이나 온라인 수업이 많아졌는데 이때도 좀 더 많은 정보를 보여줄 수 있어 효과적이다. 필자 역시 유튜브 영상을 찍을 때 데스크 바로 앞에서 찍지만 와이드 렌즈를 사용하면 시청자가 부담스럽지 않고 방안에 모든 모습들을 담아서 좀 더 프로페셔널한 영상을 만들 수 있다. 

 

2. 피시아이 (Fisheye, 어안렌즈)

어안 , 즉 물고기눈이라는 재밌는 이름의 이 렌즈는 90년대 뮤직비디오에서 많이 사용된 렌즈다. 좀더 다이내믹하고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줄 수 있다. 기억나겠지만 초인종을 누르고 렌즈를 보는 씬을 생각하면 어안렌즈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3. 텔레포토 (Telephoto)

텔레포토는 사물과 멀리 떨어졌을때 가까이 다가갈 수 없을 때 줌인하여 찍을 수 있는 렌즈다. 스마트폰에 장착이 되어 있으며 기종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좋으면 좋을수록 줌인을 했을 때 깨지지 않고 깨끗하게 찍는다. 콘서트에 갔을 때, 자연의 모습을 담을 때 등등 쓰인다. 다음은 텔레포토 렌즈를 사용하기 전과 후의 모습이다. 

4. 매크로 (macro)

접사렌즈다. 가까이 갈수 있지만 더 확대해서 더욱더 디테일하게 찍고 싶을 때 사용한다. 곤충의 디테일함 나뭇잎의 디테일함을 묘사하고 싶을 때 매크로 렌즈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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