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실리콘 벨리 거물들은 인도에 투자하고 있나

2020. 7. 23. 00:0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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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ipta Mondal  님의 사진, 출처:  Pexels

2020년이 시작된 이후부터 미국 테크의 빅네임들이 인도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등이 그 이름들이며 이는 총 200조가 넘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하지만 코로나사태와 여러 가지 상황들이 맞물려서 지금은 좋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길게 봤을때는 인도가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며 규제도 정당하게 풀리고 좀 더 투명한 거래를 할 것이다."라고 관련자 제이 걸리시가 말했다. 인도는 일단 인구가 많으며 인구가 많은 국가들 중에는 사업을 하기에는 많은 규제가 없는 국가이기 때문에 많은 대기업이 투자에 뛰어들고 있다.

 

또 하나의 이유는 미국과 실리콘 벨리는 중국과 그리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진 않다. 접속 규제와 지금은 개인정보유출 등의 문제로 계속 맞붙고 있다. 그리고 홍콩 국가보안법으로 인해 홍콩과의 관계도 멀어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 지금 현재 한국의 네이버도 유저들의 개인정보를 홍콩의 서버에 옮겨놨다가 홍콩 보안법으로 이제 중국이 마음대로 쓸 수 있게 되었다며 문제가 되고 있다. 

 

스탠퍼드대학의 마크 렘리는 "점점 더 중국과 비즈니스 하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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