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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사운드 클라우드 커버노래 업로드 하는 방법 3가지

by 거스78 2020.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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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클라우드 업로드 방법 세 가지


안녕하세요? 피엔에이치 디자인입니다.

오늘은 사운드클라우드로 음악업로드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핸드폰은 애플 10 맥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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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클라우드

 

일단 사운드 클라우드라는 사이트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2007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포스(Forss)라는 분이 시작했으며 지금은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2017년 8월 11월부터 CEO는 케리 트레이너(Kerry Trainor)이며 2019년 기준 직원의 수는 1,262명이나 되는 큰 회사입니다. 유튜브는 영상을 올리는 곳이면 사운드클라우드는 음원을 올리는 곳입니다. 유튜브에서 누구나 영상을 올릴수 있죠? 사운드클라우드에서도 누구나 음원을 올릴수 있습니다. 음악부터 시작해서 팟케스트처럼 음원이면 어떤 것이든 올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운드클라우드는 이모 랩, 트랩 래퍼들의 등용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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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노래를 올리는 방법 첫 번째: 핸드폰으로 

 

요즘은 점점 핸드폰으로 할 수 있는 기능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운드클라우드도 이제 손쉽게 파일을 핸드폰으로 올릴 수 있어요. 홈에서 오른쪽 상단을 보면 화살표 보이시죠? 그게 업로드 아이콘입니다. 그걸 누르면 파일은 선택해서 올릴수 있습니다. 홈(Home)에서만 저 사인이 나옵니다. 그나저나 우효의 민들레, 정말 명곡입니다.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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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러지 밴드를 통해서 아이폰으로

 

보통 저는 커버곡을 녹음할 때 개러지 밴드를 씁니다. 개러지 밴드로 녹음해서 앨범까지 낸 적이 있어요. 물론 믹싱과 마스터링은 스튜디오에서 했습니다. 소스는 제가 다 받고 어느 정도 제가 할 수만큼 믹싱을 해 간 다음에 스튜디오에서 나머지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럴 정도로 아주 훌륭한 기본앱니다. 제가 아이폰으로 올 수밖에 없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이 "개러지 밴드(Garageband)" 때문이었습니다. 개러지 밴드로 녹음을 하고 나서 바로 사운드클라우드로 올릴 수 있습니다. 녹음이 다 끝나면 리스트가 있는 메인화면으로 돌아갑니다.

그다음 올리고 싶은 곡을 손가락으로 꾹 눌러줍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메뉴가 뜰 거예요. 거기서 공유를 누릅니다.

그럼 선택메뉴가 나오는데 카카오톡부터 다양한 곳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메인화면에 사운드클라우드가 안 보인다면 더보기를 눌러서 사운드클라우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운드클라우드를 선택하면 노래로 보낼 것이냐 벨소리로 혹은 프로젝트로 보낼 것이냐를 선택할 수 있어요. 프로젝트를 선택하면 작업목적으로 트랙별로 나뉘어서 믹싱을 할수 있는 상태로 보내어집니다. 이건 서로 같이 작업을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오늘은 일단 노래 올리는 거니까 '노래' 선택

노래를 선택하면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음질도 선택할수 있게 합니다. 프로플랜에서 곡을 올리고 수익을 얻게 유통시키려면 최고음질이나 무손실 그리고 웨이브파일같은 비교적 큰 파일로 올려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커버노래를 올릴때는 고음질로 선택해서 올리는 편입니다. 이것은 올리는 분 마음!

노래를 선택하면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스트리밍만 허용' 을 할것이냐 '파일을 다운로드도 할 수 있게 허용'할것이냐를 선택할수 있어요. 저는 보통 두개다 선택합니다. 스트리밍이 더 좋긴하지만 저도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소장하고 싶은 욕심이 있거든요. 여기서 몇몇 유저분들의 오해가 있는데 사운드클라우드 운영진이 이 세팅을 해놓진 않습니다. 올리는 사람이 세팅을 할수 있습니다. 기본 베이식 플랜에서는 다운로드 허용을 해 놓았을 때 100회가 리미트입니다.

그다음 공개하고 계속해서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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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에서 올리기 

 

스튜디오에서 작업한 곡들은 용량도 크고 보통 외장하드나 컴에 있는 경우가 많죠? 이메일로 보내는 것도 조금은 조심스러워서 꺼려하는 경우도 있고 저는 그냥 마스터 시디를 받거나 외장하드를 가져가서 넣어 옵니다. 파일이 옮겨지는 과정에서 왜곡될 수 있는 확률을 차단하는 거죠. 자 이렇게 외장하드나 컴에 파일이 있다면 바로 사이트에 접속해서 올리는 겁니다. Soundcloud.com으로 갑니다. 상단 서치박스 오른쪽에 Upload라는 단어를 클릭하세요.

 

클릭하시면 바로 이런 화면이 뜰 겁니다. 파일을 드래그하거나 클릭, 지정해서 올려줍니다. Public 은 공개 Private 은 비공개입니다. 개인만 소장할 거면 비공개로 해놓으면 좋아요. 클라우드 역할을 해주니까요. 오디오 파일은 mp3, Flac, Wav, Alac혹은 AIFF 파일 다 됩니다. 아까 개러지 밴드에서 업로드 시 선택하면에 있던 파일들은 다 됩니다.

커버 노래만 올릴 거니까 '베이식 인포'만 적으시면 됩니다. 수익형 유통을 원하시면 플랜을 업그레이드하시고 메타데이터와 모네타이제이션, 퍼미션까지 적어야 해요. 사운드 클라우드는 가입하면 누구나 3시간 분량의 공간을 줍니다. 그리고 3시간이 넘어가면 이메일이 오고 정리를 안할시에는 하나하나 비공개로 바뀌면서 3시간을 유지시켜줍니다. 저는 지금 프로플랜을 사용하고 있고 음원유통도 하고 있습니다. 커버곡은 커버곡대로 올리고 오리지널곡은 프로플랜을 통해 유료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미지가 가장 잘 나오려면 800픽셀 X 800픽셀이여야 합니다. 그리고 사이즈는 2메가바이트를 넘지 말아야 합니다. 파일은 jpg와 png 둘다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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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 통계를 보여주는 풀스 (Pulse) 

 

유튜브에는 유튜브 스튜디오가 있다면 사운드클라우드는 풀스가 있습니다. 유튜브 스튜디오를 통해서 분석과 통계를 본다면 어플 풀스를 통해서 사운드클라우드 통계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서도 볼수 있습니만 더욱더 집중있게 볼수 있습니다. 누가 좋아요와 코멘트를 남겼는지 알 수 있고 하루에 몇번이나 플레이가 됐는지 어떤노래가 반응이 좋은지 어떤 유저가 몇번을 듣는지 그리고 어떤 나라에서 많이듣는지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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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려진 나의 노래들 

 

저는 어릴 때는 펑크, 하드코어, 이모 밴드를 했었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컨트리가 너무 좋은 거예요. 물론 재즈, 블루스도 어릴 때부터 같이 들으면서 자라왔어요. 제가 좋은 노래면 장르를 안 가리죠. 하지만 이젠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돈을 벌어야 하니 밴드 할 여유도 없고 그런 에너지도 안 생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무실에서 어쿠스틱으로 시간 날 때마다 커버곡들을 올렸어요. 그렇게 올린 게 지금은 총 플레이수가 417K가 넘어가고 있어요. 그럼 제 계정을 공개하겠습니다. 

저는 Gus H. Lee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프로플랜으로 전환하면 홈 스크린에서 원하는 곡을 다섯 곡을 디스플레이할 수 있어요. 플레이수와 다운로드가 많은 곡들을 처음 볼 수 있게 해 봤습니다. 

 

제일 많은 건 랭코 노래고요 다운로드 수가 100회가 넘었습니다. 사실 베이식 플랜 때라 더 넘을 수 있었지만 100에서 더 이상 다운로드가 안되었거든요. 

이렇게 가끔 가요도 부르고 올립니다. 유재하, 김광석, 이문세, 김수철, 김현철, 조용필, 김현식을 좋아합니다.


오늘은 사운드 클라우드 노래 업로드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더욱더 좋은 팁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다음은 사운드클라우드에서 플레이수 올리는 방법을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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