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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소상공인이 블로그를 해야 하는 이유 6가지 - 6 Reasons Why Small Business Owners Should Start a blog

by 거스78 2019.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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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네이버 블로그와 다음 티스트로 블로그를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총 조회수 25만이 넘었고 하루 평균 방문수는 500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요즘은 티스토리에 집중하고 있기에 조금은 떨어진 듯한 느낌입니다. 티스토리는 음악, 캘리 그리고 일상다반사를 다루는 거스라이프를 시작했으나 현재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이 글을 쓰고 있는 거스라이프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진지하게 블로그를 한 2년간 하고 왜 블로그를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소상공인이 블로그를 해야 하는 이유

 

작업일지 기록 

 

저는 피엔에이치 디자인이라는 회사를 경영하고 있고 네이버블로그에서는 'P/H' 카테고리와 티스토리 블로그는 '캘리' '창작'이라는 카테고리를 통해서 저희의 작업 과정 일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작업 과정을 올리면 좋은 점은 1. 홍보가 된다. 2. 작업 과정의 기록을 통해서 자신을 모니터링한다 3. 작업의 기록들이 한눈에 볼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만들어진다. 저희는 최근 작업한 '왜가리 에코백'과 '왜가리 티셔츠'의 작업일지를 올리면서 동시에 홍보도 하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hyunleeyang/221684749263

 

피엔에이치디자인의 두 번째 제품 왜가리 티셔츠 PH-BT01

제품명을 보면 PH-BT01입니다. 계획대로 했다면 이 티셔츠가 먼저 나오고 에코백이 두 번째로 나올 거...

blog.naver.com

광고수익과 광고에 대한 이해

 

네이버블로그는 에드 포스트를 통해 그리고 티스토리는 에드센스를 통해 광고를 올릴 수 있습니다. 현재 제가 가진 블로그의 위치로는 한 달에 치킨 한 마리 가격밖에 안 나오지만 저 계좌에 바로 입금이 되며 또한 광고에 대한 공부가 많이 됐습니다. 기업들이 요즘은 어떻게 광고를 하는지 힌트를 얻을 수 있고 그럼 제가 그 기업이 돼서 광고도 할 수 있다는 말이니 두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니 더욱더 시야가 넓어졌습니다. 원치 않는 광고를 필터링하는 과정을 통해서도 타깃을 정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또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한 달에 치킨 한 마리 돈이지만 점점 더 불어나서 빕스 갈 정도의 돈이 나올 거라고 확신합니다. 

 

마케팅 어플리에이트(제휴마케팅)을 통한 수익

 

블로그를 열심히 하다보면 조회수가 올라갑니다. 그럼 제가 포스팅한 글을 통해 다른 사이트로도 이동하게 만들 수 있다는 말입니다. 저는 '추천' 카테고리를 통해서 세계 유명 사이트에서 리뷰하고 꼽은 제품들을 번역하여 올리면서 쿠팡 파트너스의 링크를 같이 올립니다. 그럼 블로그에서 쿠팡 사이트로 이동해서 물건을 구입했을 때 저에게 커미션 3퍼센트가 떨어집니다. 그렇게 해서 6월부터 시작한 쿠팡 파트너스를 통해 지금까지 25만 원 정도 벌었습니다. 한 달에 5만 정도가 입금되었습니다. 내년엔 두배가 되고 점점 더 커지겠죠. 

https://coupa.ng/bjDwXH

 

햇반 사각 즉석밥

COUPANG

www.coupang.com

 

 

협찬 및 광고원고료

 

저는 아직 블로그를 통해서 협찬을 받아보진 않았지만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첫 협찬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걸 받고 영상을 올릴 때 자연스럽게 노출해주는 조건이었습니다. 이렇게 무료로 물건을 받아서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는 포스팅 제의가 자주 들어오는데요 (저는 많이 가려서 지금까지 답장도 안 해봤습니다.) 메일이나 쪽지로 메시지가 오는데요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조건으로 적게는 5천 원 많게는 5만 원까지 지불하는 시스템입니다. 기업에서는 광고를 위함입니다. 그래서 노출이 많이 되는 블로그를 골라 요청을 하는 거죠. 가끔 블로그를 통째로 구입하기도 합니다. 얼마 전 스팸성이 아닌 메시지에 답장을 처음으로 달아봤는데 그쪽에서는 약간의 테스트를 통해서 자격여부를 판단하고 하더군요. 하지만 아쉽게도 저는 아직 자격미달이라고 했습니다. 아쉽지만 또 하나의 경로를 경험한 것도 큰 수확이었습니다. 

 

오픈마켓으로 연결

 

제가 네이버와 티스토리를 둘 다 가져가는 이유는 여러 가지 있습니다. 사이트는 사회적 기업이 아닙니다. 돈을 벌려고 일을 하는 저희 같은 기업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수입이 중요하고 그 수입을 버는 방법은 기업마다 다르고 원칙과 철학도 다릅니다. 그래서 각각 다른 방침으로 규제하기도 하고 또한 풀어주기도 합니다. 저는 네이버는 스마트 스토어와 연결을 시켜서 경로를 밖으로 나가지 않게 해 놨고 쿠팡 파트너스 링크도 거의 올리지 않는 편입니다. 네이버 특성상 좀 폐쇠적이기 때문에 사이트 안에서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네이버를 위함입니다. 저는 추후에 쿠팡 오픈마켓도 오픈할 예정입니다. 그럼 쿠팡파트너스 링크를 블로그에 올리면 1. 광고효과가 있고 2. 커미션까지 받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업의 발자취

 

어느 누구도 망할걸 예상하고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은 없겠죠? 그 모든 힘든 여정을 이기고 성공한 자신을 상상해 보세요. 몇 년도에 무엇을 시작했고 언제 휘청거렸다가 어떤 계약을 따냈고 어떤 제품을 만들어서 쪽박 차고 성공하고 그 모든 울퉁불퉁한 길에 대한 발자취가 그 블로그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스토리가 누군가에게 귀감이 돼서 또 다른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열정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죽어서도 후손들에게 계속 남겨져 보존될 수도 있습니다. 


이상 소상공인이 블로그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정리해봤습니다. 사업을 시작하시려면 바로 지금 블로그를 시작해보세요. 여러분의 사업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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