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크로사: 일본 비행기 결항과 대피령

2019. 8. 15. 17:49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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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태풍 크로사의 피해로 백여 대가 넘는 항공기가 결항되고 어떤 곳은 대피령이 내려졌다. 

 

출처: Kyodo news

목요일부터 시코쿠 남쪽부분에 많은 비가 쏟아질 것을 예고했고 400,000 이상의 주민들이 대피한 가운데 대부분 기차 편과 고속도로의 통행이 금지가 되었다. 

 

700편의 비행기편이 결항이 되었고 이는 관광객들과 관광산업에 큰 피해를 주었다. 

 

태풍 트로사는 열대 폭풍우라고 하는데 풍속이 61km -119km이다. 이는 강력한 태풍보다는 한 단계 낮은 등급이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크로사가 북쪽으로 이동경로를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동하면서 강도가 약해지긴 하나 그래도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며 이로 인한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출처: BBC

일본 매체에 따르면 시코쿠 열자운행은 물론이며 도쿄, 오사카, 히로시마와 후쿠오카를 잇는 많은 신칸센 '총알'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모든 여객선도 운행취소한 가운데 일본은 2차 세계대전 관련 많은 행사들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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