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천국, 자본주의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방법
얼마 전 버스에서 배달의 XX 광고를 보았다. 그들은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니 1회용 수저 포함 여부를 묻는 란을 둔 것을 무슨 환경활동에 일조라도 하는냥 광고를 했다. 너무나 로우 클래스인 그 광고를 보면서 헛웃음이 나왔지만 정말 과연 내가 이렇게 쏟아져 나오는 1회용 사용하기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라는 생각을 곰곰이 해봤다. 우리가 생각하는 재활용품은 거의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 얼마 전 1회용 컵이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좀 충격에 빠진 적이 있다. 병원이나 학원에 가면 1회용 컵을 따로 버리는 기다란 쓰레기통(?)이 비치되어있는데 그것 역시 아까 언급했던 광고와 비슷한 것이다. 종이로 만들었지만 물을 담아야 하는 부분에 코팅을 하던 탓에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
2019.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