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롱샷(Long Shot)' 리뷰
세스 로건과 샤를리즈 테론 주연의 '롱샷'은 미국에서 3월 9일 개봉했고 한국에서는 24일 개봉이다. 하지만 상암 메가박스에 어쩐 일인지 어제 볼 수 있었다. 최대한 스포일러 없이 영화 리뷰 포스팅을 시작해본다. 몸을 사리지 않고 기자생활을 하는 프레드와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중에 한 명 샬롯은 이미 어렸을 때 알고 있던 사이다. 3살이 많던 샬롯은 같은 동네 동생 프레드의 베이비시터였고 이때 프레드는 키가 크고 날씬하고 예쁘고 자기주장을 확고하게 펼치는 누나에게 매력을 느껴 짝사랑을 해 왔다. 그 후 어른이 된 프레드와 샬롯은 어느 파티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90년대를 대표하는 아메리칸 파이같은 성장드라마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주제다. 중고등학생들의 심장을 벌렁벌렁하게 하는 또래 혹은..
2019.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