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31번째 대구에서 발생
한동한 잠잠했던 확진자 소식이 다시 꿈틀대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한국의 대처능력에 대해 칭찬과 감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아쉽게도 확진자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더 예의 주시하는 건 이 환자는 최근 해외여행을 한 적이 없다는 겁니다. 국내 31번째 확진자는 61세 여성으로 대구에 거주중입니다. 한방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수성구 보건소에서 양성반응을 보였고 이후에 국가가 지정한 병원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되어 음압병실에 격리되어 있습니다. 지난 6일 교통사고를 당한 후 수성구 범어동 한방변원에 입원했고 입원 전과 퇴원 후에는 교회와 호텔 등 여러장소를 다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코로나 19' (코로나 일구라고 발음합니다) 31번 확진자의 방문 행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2월 6일 교통사고, 동구 소재 직장 출..
202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