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펜캘리 - 영어명언 Problems are not 'stop signs', they are guidelines

2019. 11. 28. 17:06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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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딥펜을 들었습니다. 사실 딥펜 혹은 카퍼플레이트 캘리그래피에 매력을 느껴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요즘 볼펜에 더 빠져있어 소홀히 했습니다. 역시나 볼펜 느낌 하고는 아주 다르네요. 

 

오늘 쓴 영어명언은 

 

Problems are not 'stop signs', they are guidelines.

 

어떤 일을 진행하려면 문제가 생겨요. 문제는 당연한 것이며 피해 갈 수 없죠. 그 문제를 직면한 이후에 태도가 앞으로의 성공 여부를 가늠케 하죠. 문제는 문제를 직면할 때 멈춰버리는 것에 있습니다. 그것은 멈춤 사인이 아니라 바로 가이드라인이라는 거죠. 그리고 그 문제를 통해서 배움을 얻는 것입니다. 

 

집으로 캘리도구를 가져갔어요. 집에서도 연습을 하려고요. 집에서가 더 잘 써지는 것 같긴 해요. 더 편안하다고 할까요? 집은 쉬는 곳으로 만들어 놨거든요. 그리고 햇빛이 잘 들어와요. 역시 사진에는 자연광 만한 조명이 없는 것 같아요. 

 

딥펜/캘리그래피의 또 하나의 매력은 (그리고 어쩌면 단점이 될 수 있는) 하나의 완제품으로 글을 쓸 수 없고 캘리를 시작하려면 펜촉, 펜대 그리고 잉크가 필요합니다. 많은 브랜드가 있는데 저는 펜촉은 Nikko 브랜드를 쓰고요 (hunt를 쓰다 교체) 그다음 펜데는 스피드볼타치카와 그리고 마지막으로 잉크는 펠리컨 4001을 씁니다. 아주 많은 체험을 하진 않았고요 아직까진 제가 썼던 제품들에서 골라낸 거라 어느 정도 퀄리티는 보장합니다. 

 

일단 닙 (펜촉)을 보자면 만화가들도 많이 쓰는 Nikko 가 있습니다. 저는 주로 G 닙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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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쓴 펜대는 스피드볼을 썼습니다. 스피드볼에서는 비기너 펜대부터 프로용 펜대까지 나오는데요 처음 시작할때는 비기너 펜대를 쓰다가 어느 정도 되면 바꿔주는 걸 추천합니다. 물론 도구 탓하면 안 되지만 그건 프로들이나 쓰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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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잉크는 펠리칸4001 입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요 시중에 잘 구할 수 있는 잉크라 구입해서 써봤고 그리고 괜찮아서 쓰는 제품입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도 구할 수 없고 그래서 비싸면 고려대상에서 빠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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