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아들, 설운도와 루민

2019. 8. 17. 14:0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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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 사이는 참 쉽고도 힘들죠. 저도 개인적으로 아버지를 참 어려워했고 그런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2년밖에 안됐습니다. 물론 다시 만나도 편하게는 못 대할 것 같아요. 그렇게 쉽게 좁힐 수 없는 게 아버지와 아들 관계입니다. 바로 가수 설운도와 그의 아들 루민 하고도 다를 게 없는 것 같더라고요. 

설운도의 아들 루민은 1990년 3월 20일 서울태생이며 179의 키 그리고 64킬로그램의 몸무게의 신체를 가지고 있다. 안양외고를 나와 동서울대학교 실용음악과 휴학 중이다. 

 

보이밴드 '포커스'로 데뷔했으나 현재는 엠파이어 라는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다. 

MBC 몰래카메라 설운도 편에 나와 얼굴도장을 처음 찍었으며 라디오스타에서는 '아빠와 뚜비뚜바' 특집으로 출연했다. 아빠 설운도는 아들에게 보수적이며 좀 무뚝뚝했다. 아들 루민은 무엇이든 조심스러워하고 눈치를 본다. 그리고 아버지 설운도는 내내 굳은 얼굴로 아들 눈도 쳐다보지 않는다. 그리고 아들 생일도 모른다. 오죽했으면 김구라가 '의붓아버지'가 아니냐라는 농담을 할 정도. 세 바퀴에는 2015년 1월 17일 출연했고 불후의 명곡 2에서는 아빠 설운도와 함께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불렀다. 

https://youtu.be/3GDQz5xO_Vw


설운도 아빠가 좀 다정해질 수 있을까? 미운우리새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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