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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볼수있는 최고의 크라임(범죄) 다큐멘터리 20선

by 거스78 2020.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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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큐멘터리를 즐겨보는 편입니다. 그중에서 크라임 다큐멘터리를 자주 봅니다. 사건의 디테일보다는 저는 살인자의 심리를 중점적으로 봅니다. 무엇이 그를 혹은 그녀를 움직였을까? 등의 질문들은 해 봅니다. 여기 Good HouseKeeping.com에서 뽑은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는 베스트 크라임 다큐멘터리 20선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다큐멘터리도 리스트에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과 함께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 Staircase (스테어케이스)

 

 

 

 

2001년 마이클 피터슨이라는 남자의 아내가죽습니다. 아주 단순하게 계단에서 굴렀다는 말을 법정에서는 믿지 않죠. 그리고 조사에 들어갑니다. 저는 초반에 보다가 보진 못했습니다. 계단에서 굴러서 죽었다는 팩트자체가 저에게는 그렇게 특이하다고 생각하진 않았거든요. 다시 한번 체크해 봐야겠네요. 

 

2. Abducted in Plain Sight

(업덕티드 인 플레인 사이트)

 

 

 

 

자녀가 있는 부모들에게 악몽같은 일은 바로 눈앞에서 자녀가 사라지는 일입니다. 그 일이 브로버그 가족에게 생겼고 12살의 딸 잰이 사라진 겁니다. 

 

3. The Keepers (더 킵퍼스)

 

 

 

 

카톨릭과 연계된 사건사고들은 많습니다. 바로 성적추행이 제일 많습니다. 카톨릭 학교에서 벌어지는 추악한 범행들이 시간이 지나서 다큐멘터리의 인터뷰를 통해 알려집니다. 사람이 있는 곳이면 그게 불교든 기독교든 상관없죠. 일은 일어납니다. 

 

4. Captive (캡티브)

 

 

 

 

한 사람이 납치당합니다. 애석하게도 그 범인은 우리가 아는 사람들입니다. 주위에 있는 동네 주민일 수도 있고 친절하고 마음씨 착한 그 아저씨일 수도 있습니다. 

 

5. The Disappearance of Madeleine McCann

 

 

 

 

또 다른 악몽 같은 사건이 맥캔 가족에 일어납니다. 여행 갔던 가족이 머무르던 포르투갈의 한 호텔에서 곤히 자고 있던 세 살의 아기가 사라집니다. 

 

6. The Longshot (롱샷)

 

 

 

 

억울한 누명을 쓴 한 남자의 어메이징한 이야기. 살인사건이 일어납니다. 후안은 그 날 다저스 야구게임을 직접 관람하고 있었고 그는 용의자를 검거됩니다. 경찰은 그를 의심했고 살인자로 판단합니다. 후안은 억울했고 그가 하지 않은 살인을 입증해야 합니다. 그 입증하는 과정에 정말 놀라운 영상과 인물이 보입니다. 

 

7. Remastered: The Two Killings of Sam Cooke

(리마스터드: 더 투 킬링스 오브 샘 쿡)

 

 

 

 

왓 어 원더풀 월드, 어 체인지 거너 컴 같은 명곡을 남긴 샘 쿡은 33살의 젊은 나이로 사망합니다. 그의 사망에 둘러싸인 의혹들을 이제야 하나씩 풀어갑니다. 

 

8. The Confession Tape(더 컨페션 테이프)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다큐 중 하나입니다. 영상과 음성에 담긴 자백, 그 자백으로 힌트를 얻고 증거로 남습니다. 하지만 자백했다고 사건이 종결되는 아닙니다. 그 자백이 진실인지 아닌지도 밝힐 문제죠. 강제로 자백했을 수도 있고 거짓으로 자백했을수도 있습니다. 시즌별로 나뉘어 있고 에피소드도 여러 가지입니다. 지금까지 시즌2까지 나와있습니다. 

 

9. Out of Thin Air (아웃 오브 씬 에어)

 

 

 

 

아이스랜드에서 실종사건으로 둘러싼 수많은 의혹들. 자백만으로도 사건을 해결할 수 없는 수많은 미스터리. 총 6명의 사람들이 용의자 선상에 오르는데 과연 어떤 스토리가 숨겨져 있을까요?

 

10. Casting JonBenet (캐스팅 존 베네)

 

 

 

 

6살의 어여쁜 여자아이가 살인당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부모를 의심했죠. 하지만 DNA 증거를 찾아내고 또 다른 국면을 맞습니다.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미제사건으로 남아있습니다. 

 

11. Amanda Knox (아만다 낙스)

 

 

 

 

시애틀의 젊은 여성은 이태리로 유학을 갑니다. 거기서 한 남자를 만났고 사랑도 나눕니다. 천국 같은 시간을 보내죠. 그녀의 룸메이트가 살해당하기 전까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녀가 살인을 저질렀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보인 언행들은 상당히 사람들의 눈살을 지프리게 했죠. 

 

12. Confessions with a Killer: The Ted Bundy Tape

(컨페션 윗 어 킬러: 더 테드 번디 테이프)

 

 

 

 

테드 번디라는 살인자는 30명을 죽였습니다. 네 번으로 나누어진 이 시리즈를 통해 세상에 공개되지 않았던 그를 도왔던 여성의 인터뷰가 화면을 통해 세상에 나옵니다. 

 

13. Strong Island (스트롱 아일랜드)

 

 

 

 

오스카 후보 다큐인 스트롱 아일랜드는 한 흑인의 살인이 그 이상의 의미로 남게 되는지 밝힙니다. 흑인이 당한 인종차별과 그를 통한 폭행, 살인사건들은 말로 못하게 많고 알면 알수록 분노를 가라앉힐 수 없습니다. 

 

14. Making a Murderer (메이킹 어 머더어)

 

 

 

 

살인누명을 쓴 한 남자, 스티븐 에브리. 그는 그가 저지르지도 않은 살인사건 때문에 18년이나 감옥에서 복역합니다. 그리고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은 끝이 없습니다. 한국에서도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쓰고 감옥에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의 썩어빠진 정치와 경찰들을 잘 드러내는 부분이죠. 

 

15. The Innocent Man (더 이노센트 맨)

 

 

 

 

존 그리삼의 책과 동일한 이름으로 나온 다큐멘터리는 한 작은 마을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에 관한 얘기입니다. 데브라 수 카터가 살인을 당합니다. 두 명의 용의자를 둘러싼 의혹들...

 

16. Time: The Kalief Browder Story

타임: 더 칼리프 브라우더 스토리

 

 

 

 

그는 한 파티에서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그를 세웠고 누군가의 가방을 훔쳤다고 그를 가둡니다. 그들은 무고한 그를 가뒀고 칼리프의 악몽은 시작됩니다...

 

17. Wild Wild Country 

와일드 와일드 컨트리

 

 

 

 

사이비에 빠지는 사람들이 멍청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들은 변호사, 배우등 똑똑한 사람들이죠. 하지만 왜 그런 사람들이 한 교주에 모든 걸 바칠까요? 그것도 모자라 그를 위해 살인까지 저지를까요? 한 사람이 어떻게 세뇌되는지 보여주는 다큐멘터리입니다. 그리고 그 교주를 아직도 신으로 모시는 사람들은 존재합니다. 

 

18. Evil Genius (이블 지니어스)

 

 

 

 

정말 보면 볼수록 이해 안 되는 사건입니다. 한 여자와 남자들에게 관련된 이상한 관계들과 사건. 보고 있노라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납니다. 

 

19. I Am a Killer (아엠어 킬러)

 

 

 

 

이 다큐멘터리에 계속 눈이 가는 것은 인터뷰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살인을 저지르고 교수형을 기다리는 수감자와 공범 그리고 피해자 가족들을 따로 인터뷰하여 서로에게 보여주여 반응을 살핍니다. 제가 컨페션 테이프와 아엠어 킬러를 계속 반복해서 봅니다. 이 시리즈 역시 에피소드가 여러 가지입니다. 전부다 흥미롭게 보지는 않지만 몇몇 에피소드는 소름이 날정도로 악합니다. 

 

20. The Investigator: A British Crime Story

더 인베스티케이터: 어 브리티시 크라임 스토리

 

 

 

 

영국 최고의 기자 중 한 명, 마크 윌리암스 토마스는 40대의 한 여성의 살인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그녀의 실종사건의 용의자로 그녀의 남편이 검거되지만 과연 그녀의 시신은 어디에 있을까요?

 


이 사건들은 다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 그래서 상당히 조심스럽게 포스팅합니다. 이는 흥미롭게만 볼 수 있는 어떤 탐정 영화도 아니고 허구로 엮은 미스터리 머더 이야기도 아닙니다. 더 이상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 마음으로 시청하는 게 도움이 되고 어떻게 살인은 일어나고 살인자는 만들어지나라는 각도로 보아 미연에 방지하는 시선으로 봤으면 합니다. 저 역시 '심리적' 요인에 포커스를 맞춰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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