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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SBS 연예대상에서 소신발언한 '김구라'

by 거스78 2020.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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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초가 되면 각종 시상식을 하죠? 하지만 해가 지날 때마다 2사 방송국 시상식에 대한 시청률과 관심이 떨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지만 그중에 하나가 '자기들 잔치'라는 분위기입니다. 

 

저도 사실 보지도 않고 인정도 하지 않는게 서로 상을 나눠주면 벌이는 그들만의 잔치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방송국만의 시상식보다는 전부 다 통합하여 시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BS 연예대상에서 나온 김구라 인터뷰에서 정말 속시원한 발언을 합니다. 절대 동의하는 바입니다. 이제 더 이상 그들만의 잔치에서 벗어나 모두 다 수긍하고 인정받을 수 있는 권위가 있는 시상식이 나와야 하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에미상 같은 시상식이 나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70년이 된 Emmy 어워드는 프라임타임 에미, 데이타임에미, 스포츠에미, 엔지니어링 에미, 인터네셔널 에미, 리저널 에미, 뉴스&다큐멘터리 어워드로 나누어져 통합하여 심사하고 상을 줍니다. 우리가 알고 좋아하는 미드중에 에미상을 탔던 티비 시리즈는 '게임 오브 쓰론' '브레이킹 배드' '매드 맨' '더 소프라노스' 등이 있습니다. 

 

김구라의 사이다발언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https://youtu.be/1qqVdykZv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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