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 총기난사 범인 "코너 베츠"

2019. 8. 6. 22:2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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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에서 9명의 사망자와 수많은 사람들을 다치게 한 코너베츠(오른쪽)과 여동생(메간베츠)

바로 어제 오아이호와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당사자 '코너 베츠'의 신상이 공개됐다. 

 

왼쪽에 있는 사람은 그의 여동생으로 그날 죽은 9명중에 포함돼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그를 사살했으며 이후 그의 집을 압수수색하였다. 

 

그의 노트에는 그가 사람을 죽이는 것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있음을 알리는 내용의 글들이 발견됐다. 

 

그가 죽이고 싶은 사람들을 적은 '데쓰노트' 가 발견되었다. 

 

같은 반 클래스메이트였던 데이비드의 이름도 여기 있었는데 십 년 전에 한차례 경찰에 신고도 했었다고 한다. 

 

조사를 받았지만 그는 곧 풀려났다.

 

범행에 사용한 총기

여기서 더 끔직한 것은 주로 남자들이 포함된 '킬 리스트'와 '강간 리스트'도 있었다고 한다. 

 

이 이름들은 사생활 침해로 공개되진 않았다. 

 

그는 한 락밴드 "Menstrual Munchies(멘스트루얼 먼치스)' 에 속해 있었는데 장르는 '포르노 그라인드'라고 했다. 

 

그라인드 장르중 하나인 이 장르는 성적이고 폭력적인 가사들로 이루어진 빠르고 짧은 노래들이다. 

 

오른쪽 코너 베츠

 

 

트위터에서는 그는 이런 말을 남긴 적도 있습니다. 

 

I'm going to hell and I'm not coming back; 나는 지옥에 떨어질 것이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경찰은 그의 범행동기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다.

 

그리고 이 사건 몇 시간 전에 벌어진 텍사스 엘파소 월마트 총기난사사건과 관련이 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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