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5. 00:58ㆍ추천
해마다 유행하는 이름들이 있죠? 어머니 때는 '순자' '정자' 등 '자'로 끝나는 이름들이 많았고 저희 때는 정말 '철수' '영희' '철준' 같은 이름들이 있습니다. 요즘은 '은율' '라율' 등 '율'로 끝나는 이름들이 있습니다. 그럼 미국이나 캐나다는 또 어떻게 다를까요? 2020년 여자 영어 이름 트렌드를 한번 봤습니다.
1
| 로즈 Rose |
남아공에서 온 친구중에 Rosemary 로즈매리가 있어요. 그녀는 로즈를 아주 좋아하죠. 한국 이름도 장미가 꽤 있어요. 그리고 특이하게도 성이 '장'이고 이름이 '미'인 경우도 제 주위에 두 사람이나 있어요.
2
| 코라 Cora |
조금은 낯설지만 어감이 예쁜 코라입니다. 스펠링은 C로 시작합니다. 누구는 또 '코로라' 라고 놀릴까요?
3
| 아이리스 Iris |
예쁜 여자아이를 상상하게 하는 아이리스입니다. 아이리스는 사실 오랬동안 사랑받는 이름 같아요. 개인적으로도 아이리스 너무 좋습니다. 아이리스는 홍채라는 뜻고 있고 꽃도 있어요. 저는 구구 돌스의 명곡 아이리스가 생각나네요.
4
| 루나 Luna |
루나는 달의 여신이라고 해요. 그리고 구정을 루나 뉴 이어라고도 합니다.
5
| 마가렛 Margaret |
마가렛 역시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름이에요. 왜 쿠키가 먹고 싶지?
롯데 마가렛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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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노라 Nora |
고대 사르데샤 유적이라고 하는데 뭐 이름으로는 별 뜻이 없는 것 같습니다. 딸 이름을 이렇게 지으면 너무 놀까요?
7
| 샬롯 Charlotte |
어떻게 해서 '샬롯' 이 한국에서는 '샤롯데'가 되어버렸는지는 모르겠으나 '샤롯데' 보다는 '샬롯' 이 더 예쁘네요.
8
| 올리비아 Olivia |
올리비아 하면 존 메이어가 생각나요. 그의 올리비아는 누굴까요? 아주 사랑스러울 것 같아요. 나의 올리비아~
9
| 그레이스 Grace |
어메이징 ~~~ 그레이스~~~~
10
| 클라라 Clara |
왜 클라라 하면 그녀가 생각이 날까요? 다른 클라라도 많을 텐데도 말이죠? 지금 같은 클라라 생각하는 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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